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문단 편집) ===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개발사]]의 게임 개발 진행에 대한 불만 === 이는 게임 자체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단 한동안 메인 시리즈의 신작 소식이 없다가 오랜만에 공개된 신작이 외전격 무쌍 장르의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실망한 팬들의 푸념에 가깝다. 공개 당시 파이어 엠블렘의 메인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기대하고 있던 팬덤 내에서 여러 아쉬움과 실망의 목소리를 들었다. 원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2년 전후의 주기로 비교적 빠르게 신작이 출시되던 시리즈[* 게임을 찍어낸다기보단 SRPG 장르 자체가 개발 기간이 짧은 축에 속한다.]였지만, 2019년에 출시된 풍화설월 이후로 3년 가까이나 신작 소식이 없었고, 근 10년간 개근하다시피했던 [[E3]]에서도 신작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지라 시리즈의 팬들은 묵묵히 신작만을 기다리고만 있던 상황이었으며, 당시 팬덤 내에서는 과거 여러차례 그러했듯이 풍화설월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프리퀄 or 시퀄, 구작의 리메이크, 혹은 완전신작이 주요 관심사였다. 풍화설월이 평론가들과 유입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내긴 했지만, [[코에이 테크모]]와의 공동 개발작이라 퀄리티 면에서 부실한 점이 여럿 있어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렸던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동 개발도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사실상 게임의 대부분이 코에이 테크모의 [[시부사와 코우]] 팀을 거쳐 개발되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외주 없이 오직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원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발표된 신작이 또 다시 타사의 외주작, 그것도 무쌍 장르의 외전격 게임이라는 것에 실망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2017년에 발매된 [[파이어 엠블렘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에코즈]] 이후로 인텔리전트 시스템즈는 5년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는 의문이 제기될 정도.[* 닌텐도 관련 유명 인사이더 에밀리 로저스에 의하면 현재 IS는 [[거스트]]와 협업한 완전 신작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IS 인원으로만 개발한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성전의 계보]]의 리메이크작을 2022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https://famiboards.com/threads/nintendo-general-discussion-st5-feb-2022-xenodelayed-chronicles-3.1729/post-152111|#]] 리메이크임에도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는 본래 [[닌텐도 3DS]]로 개발되고 있던 작품을 2018년에 출시된 [[마리오&루이지 RPG 3 DX]]의 흥행 실패로 인해 3DS에서의 성공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Nintendo Switch로 플랫폼을 옮겨 처음부터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와 유사한 사례. [[https://serenesforest.net/2019/11/04/rumour-cancelled-fire-emblem-remake-3ds-live-switch/|#]]][* 물론 루머이니 판단 자체는 각자의 몫이지만, 이게 사실이라도 3DS에서 '''옮겨 진행하는''', 더군다나 '''리메이크'''가 Nintendo Switch에서만 거의 4년이나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대체 뭔 짓을 하고 있는 거냐'''는 반응이 많았다. 에코즈 직후부터 개발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출시 시점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상의 개발기간을 달성하게 되기 때문. 사실 성전의 계보가 독특한 시스템과 우수한 완성도, 팬덤 내에서의 매우 높은 인기 때문에 리메이크의 퀄리티에 약간의 흠이라도 생길 경우 팬덤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리메이크에 상당한 수고를 들여야 하는 작품인 것은 맞지만, 예로부터 [[열화의 검|첫 북미 진출]] 당시에도 열화의 검보다 성전의 계보를 더 띄워줄 정도로 해당 게임에 한해 불합리한 편애를 보여준 IS인지라 그냥 빠심 때문에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파이어 엠블렘 무쌍]]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던 팬덤 내에서도 반응이 엇갈렸다. 전작 출시 당시 다음 무쌍은 [[게임보이 어드밴스|GBA]] 출신 캐릭터들을 위주로 참전하게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도 GBA 출신의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3D 모델링을 얻은 [[로이(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로이]]와 [[린디스]][* 각각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어시스트 피규어로 참전했다.]를 제외하면 아무도 3D 모델링을 얻지 못한 상태였다. 때문에 GBA 파이어 엠블렘 팬덤들은 5년간 꾸준히 무쌍을 통해 자신의 애정 캐릭터들을 3D로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어왔지만, 본작은 "풍화설월 단독" 무쌍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실망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특히 북미 팬덤에선 첫 정발이었고, 접근성과 평가도 높았던 GBA 시리즈의 팬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었기에 더욱 그러한 반응을 보였다. 그나마 발매 후 게임의 퀄리티도 무쌍 시리즈 중 최상위권으로 꼽힐 만큼 잘 나왔고, 원작을 즐긴 팬들에게도 여러 의미를 지닌 크게 작은 팬서비스 덕분에 긍정적인 반응도 많이 생겼으며, 결정적으로 시리즈의 완전신작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가 유출되었고, 유출과 함께 유출러의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성전의 계보]]가 리메이크되고 있다는 언급 덕분에 발매 전의 원성은 많이 사그러들었다. 하지만 풍화설월에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을 외전에서 해결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은 남아있다. 특히 풍화설월의 무료 업데이트 or DLC로 출시하거나, 아니면 풍화설월의 후속작을 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게임성이 완전히 다른 외전 작품으로 해결'''한다는 점이 가장 지적받는다. 게임 출시 이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 따르면 기존의 발언대로 GBA 출신 캐릭터 위주의 파이어 엠블렘 무쌍의 후속작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풍화설월의 큰 흥행, 코에이 테크모의 풍화설월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는 풍화설월 무쌍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DLC를 통해 타 작품 주인공들을 영입[* 대신 이 컨셉은 완전신작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하였으나, 풍화설월 세계관의 몰입도를 위해 보류하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